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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꼬마` 손예림, 폭풍성장 비포&애프터 `화제`
입력 2020-01-02 16:45  | 수정 2020-01-02 17: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손예림의 솔로 가수 데뷔 소식에 '슈스케 꼬마' 손예림의 '폭풍성장'이 큰 화제가 됐다.
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측은 2일 "손예림이 오는 5일 데뷔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예림이 어느새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손예림의 공식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손예림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초등학교 4학년 때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볼 통통 귀여운 모습부터 20세 숙녀의 데뷔 싱글 재킷까지 손예림의 폭풍성장에 누리꾼들의 감탄이 쏟아졌다. 특히 손예림은 볼살만 빠졌을뿐, 귀엽고 발랄한 미모는 그대로이면서 171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모델급 비율'로 성장했다.
손예림은 '슈퍼스타K 3'에 출연할 당시 초등학생답지 않은 실력과 깜찍한 모습으로 '슈스케 꼬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11세, 최연소 참가자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심사위원인 이승철에게 극찬을 받았다. 도전곡인 '마보이'에서 랩까지 소화해, 준결승전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후 손예림은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당시 손예림은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금은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 부르면 꿈을 진짜 이룬 느낌일 것 같다. 벅찰 것 같다"는 심경을 밝히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이 "솔직히 말해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고 말했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손예림은 손무현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무현은 이승철, 엄정화, 장혜진 등 유명 가수들 앨범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이다.
한편, 손예림은 지난해 서경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 입학, 학업과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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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손예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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