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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최근 득녀,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컬투쇼)
입력 2020-01-02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컬투쇼' 박현빈이 둘째 딸을 갖게 된 소감을 전하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이날 박현빈은 "얼마 전에 딸을 품에 안았다. 오늘로 50일 정도 됐다"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첫째 땐 마냥 기쁘고 좋았는데, 둘째 땐 현실적인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또 "요즘엔 앙코르도 오래 하고, 지방 공연도 많이 한다"면서 "첫째는 세 살이고 아들이다. 아들, 딸을 모두 갖게 돼 기쁘다. 지금은 아기들도 낮잠을 잘 시간이라 맞혀서 '컬투쇼'에 나왔다. 이 외의 시간엔 육아를 많이 분담하려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지금 딱 불러주셔야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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