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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자산운용, 2020년 시무식 개최
입력 2020-01-02 15:35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사진 제공 =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경기 판교 본사인 리치투게더센터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열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시무식에서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우리의 길에 확신을 갖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합시다"라는 메시지에 새해 포부를 담았다. 이후 양제신 사장 등 임원들이 직원들에게 덕담을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방천 회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 힘써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강회장은 "에셋플러스라는 배가 항해를 시작한 지 올해 21년으로, 오랜 세월 항해하는 동안 끊임없는 선택의 순간들과 마주쳐야 했다"면서 "다행히 올바른 선택 덕분에 배는 목적지를 향해 잘 갈 수 있었고, 지금 이 순간도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운용사들이 쉽고 인기 있는 길을 선택할 때 어렵지만 올바른 길을 선택했다"며 "이것이 바로 에셋플러스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강 회장은 "2019년 자본시장에서 목격된 두 가지 큰 사건(DLF 사건과 일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과 에셋플러스와 노르웨이 국부펀드와의 만남은 운용사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보여준 사례"라며 "어렵지만 올바른 길을 선택하고, 더욱 당당히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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