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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마음 사로잡을 것"
입력 2020-01-02 15:34 
정성욱 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해 임직원드르이 2020 시무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은 2일 오전 8시 30분 대전 서구 탐방동 사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2020년은 과거 고속성장 시대의 영광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마인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면서 "주택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공공·민간 공사 수주,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당사의 품질과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무식 이후에는 새로 부임한 원광섭 부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원광섭 부사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금성백조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천하지만 그간 축척해온 건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성백조의 원대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부사장은 이어 "대외 영업력과 건축기술력 강화, 내·외부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해 금성백조의 경쟁력을 보다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광섭 부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13년 현대엠코에서 상무 승진 후 2016년까지 현대엔지니어링에 근무했다. 2017년에는 김포도시공사 사장에 선임돼 쾌적하고 문화적인 도시 조성에 노력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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