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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대신 무료급식소 달려간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입력 2020-01-02 14:46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2일 서울 종로 천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2일 시무식 대신 어르신들에게 서민금융상담을 비롯해 배식봉사활동 실시했다.
이 원장 등 임직원 30명은 이날 서울 종로 천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 4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천사 무료급식소 내에 일일 상담창구를 열어 서민금융 및 채무상담을 진행했다.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은 "소중한 식사 한 끼도 고마운데 도움이 필요했던 빚 문제 등 서민금융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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