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년사] 김명중 EBS 사장 "올해를 펭수 세계화 원년으로"
입력 2020-01-02 14:34 

김명중 EBS 사장이 2020년 새해를 '펭수 세계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김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큰 반향을 일으킨 펭귄 캐릭터 펭수를 언급하며 "올해를 '펭수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펭수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펭수의 세계화는 대한민국 콘텐츠와 캐릭터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며 EBS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특히 펭수가 전날 보신각 타종 행사에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전 국민이 함께하는 행사에 펭수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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