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해, 감기로 입원해 `전국노래자랑` 불참 "대체MC 찾는 중"
입력 2020-01-02 14:2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MC 송해가 입원 중인 가운데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이 대체 MC를 섭외 중이다.
송해가 감기 몸살로 병원에 입원했다. 앞서 송해는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졌으나 그보다 가벼운 기침 감기 증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송해 측은 '심각하지 않고 단순한 몸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송해가 진행하는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도 차질이 생겼다.
KBS 측은 2일 한 매체에 "송해가 몸살로 인해 '전국노래자랑' 12일 설특집 녹화에 불참한다. 현재 제작진은 대체 MC를 섭외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해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기침으로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괜찮아진 상태다. 이번 일로 일부 연말연시 일정이 취소됐는데 회복하는 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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