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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한승우와 열애설 부인 "남친 잘생겼단 말 언제 들어볼까"(`가요광장`)
입력 2020-01-02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한승우와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정은지는 청취자와 함께 '확정형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언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들었다. 커플링 자랑 좀 해줘라"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DJ 정은지는 "언제쯤 실제로 이런 말 들어볼까"라며 씁쓸해했다. 지난 1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이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은지씨 할리우드 진출 축하한다"라고 보냈고 이에 정은지는 "할리우드 진출 해보고싶다"라고 부러움을 나타냈다.

경자년 새해 첫날 정은지는 보이그룹 빅톤 멤버 한승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누리꾼이 대형 쇼핑몰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것.
이에 소속사 플레이엠은 "현재 온라인상에 언급되고있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 이상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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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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