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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유재석 "서태지, 장동건, 배용준과 쥐띠 동갑…존댓말 쓴다"
입력 2020-01-02 12: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정오의 희망곡'에 유재석이 출연했다.
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기해년에 (나온다고)했는데 경자년에 와줬다"면서 "유느님이 72년 쥐띠다. 서태지 장동건 배용준 등 쥐띠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다"며 " 96년, 84년, 60년, 48년생 축하한다 건강하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서태지, 장동건, 배용준과 같은 해에 태어났다. 좋아하는 분들인데 감사하게 같은 해에 태어났다. 다 존댓말 쓰는 분들"이라며 친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태지 씨에는 적정한 선을 지키는 존댓말을 쓴다. '진지 드셨어요?' 까지는 안가고 식사도 조금 애매해서 '밥 드셨어요?'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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