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투자, 투자유치 희망 스타트업 아이템 1만개 돌파
입력 2020-01-02 11:19 
송영봉 대표[사진 제공 = 마이투자]

오픈형 스타트업 엔젤투자 중개 플랫폼인 마이투자(Mytuja, 대표 송영봉)은 투자받기를 원하는 1만개 이상 아이템들과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는 3700여명의 투자자들이 마이투자에 누적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마이투자는 오픈형 투자 중개 웹사이트다. 투자유치자가 기본 인증 및 승인을 거쳐 아이템 등록이 완료가 되면 홈페이지에 표시돼 투자자가 볼 수 있다. 투자자는 투자 유치자에게 연락을 할 수 있다.
투자를 받기를 원하는 기업은 무료회원 가입 후 유료로 아이템을 등록하면 관리자 승인후 게시된다. 투자자가 관심이 있을 경우 투자자로부터 마이투자의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연락을 받을 수 있다.
마이투자는 투자받기 아이템을 등록 후 다양한 배너광고를 선택하여 이용하면 투자자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이템을 등록한 뒤 결재하면 관리자 승인 후 사이트에 게재돼 투자자들에게 알려진다.
현재 마이투자는 골드배너, 실버배너, 추천배너, 점프업, 제목효과 등 다양한 배너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할 투자자들은 무료로 회원등록과 아이템 등록이 가능하고, 투자유치 희망자들에게 무료메시지를 통해 서로 연락이 가능하다. 투자유치 수수료는 없다.
송영봉 대표는 "새해를 맞아 마이투자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와 스타트업 구인 구직을 통한 일자리 소개,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 등 전국 지방자체단체와 전국 대학교, 청년창업센터 등과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창업 붐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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