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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모모, ‘13살 나이 차이’ 핑크빛으로 극복…경자년 1호 커플 (종합)
입력 2020-01-02 10:58 
김희철 모모 열애 인정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를 인정하며, 새해 첫 커플 탄생을 알렸다.

2일 오전 슈퍼주니어 소속사 Label SJ 관계자는 MBN스타에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김희철은 여러 차례 모모에 대한 호감을 표현해와 눈길을 끌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그의 절친 가수 김정모와 함께 출연했고, 김정모는 김희철이 모모, 사나씨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김희철이 데뷔 때부터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안소희가 출연해 김희철이 모모도 좋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 모모가 출연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모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또한 모모가 김희철과 민경훈이 발매한 ‘나비잠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도 출연하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렇게 김희철이 모모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오던 중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지난 1일 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고, 두 사람은 13살이란 나이 차이를 뛰어넘으며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두 사람은 경자년 첫 1호 커플이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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