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해 감기에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대체 MC 진행
입력 2020-01-02 10:56  | 수정 2020-01-09 11:05

KBS 1TV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93살 송해(본명 송복희)가 감기로 입원하면서 오는 설 특집은 대체 MC 체제로 진행됩니다.

오늘(2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 측은 송해 자리를 대신할 MC를 찾고 있습니다.

앞서 송해는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졌으나 그보다 가벼운 기침 감기 증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해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기침으로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 이제는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이번 일로 일부 연말연시 일정이 취소됐는데 회복하는 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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