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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전역, 오늘(2일) 만기 전역…2PM 옥택연 이어 두번째
입력 2020-01-02 10: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2PM 멤버 준케이(31, 김민준)가 만기 전역했다.
준케이는 2일 오전 강원도 양구 육군 2사단 노도부대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준케이는 2PM 멤버 중 옥택연에 이어 2번째 전역자가 됐다.
준케이는 지난 2018년 5월 강원도 양구 육군 2사단 노도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사단장 표창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준케이는 이후 육군 2사단 노도부대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지난해 6월에는 특급전사 임명장을 공개, 성실히 군 생활 중임을 알렸다.
2PM은 지난해 옥택연, 이날 준케이의 전역에 이어, 육군으로 현역 복무 중인 우영도 오는 2월 말 전역 예정이다. 준호와 찬성 역시 군 복무중이다. 태국 출신 닉쿤은 고국에서 면제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준케이는 2008년 2PM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2PM은 이른바 '짐승돌'이라고 불리며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드 어게인', '하트비트', '우리집'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준케이는 그룹 뿐 아니라 솔로로도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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