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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지성규 하나은행장 "디지털·글로벌시대 더 합심하자"
입력 2020-01-02 10:48 
KEB하나은행은 2일 아침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지성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누며 첫 영업일을 시작했다. 지성규 은행장(오른쪽)이 출근하는 여직원에게 마이티 마우스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 행장은 2일 새해 인사말을 통해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는 영리하고 지혜로운 쥐의 기운을 받아 '디지털과 글로벌 시대'에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 합심해 노력하자"면서 "이를 위해 모두가 행복한 은행이 되기 위한 소통과 배려를 통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모든 임원들과 함께 출근시간 본점 로비에서 환한 미소와 하이파이브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았다. 또 쥐의 해를 맞아 '힘센 쥐'를 상징하는 마이티 마우스 인형과 행복을 상징하는 떡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와 함께 영업점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소망 게시판' 사연들을 소개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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