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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한현민, 성인 된 소감 "PC방 24시간 이용하고파"
입력 2020-01-02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모델 한현민이 성인이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경자년을 맞아 쥐띠스타 배우 임예진, 셰프 최현석, 베리굿 조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현민은 19살 풋풋한 막내에서 마침내 미성년자를 탈출해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MC 김용만은 "성인이 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고 물었고 한현민은 1초의 고민도 없이 "PC방을 24시간 이용하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용만은 "PC방부터 찾는 걸 보니 현민이가 아직 어리긴 어리다"며 웃었다.
또 한 살 형이자 대학 입학을 앞둔 콩고 왕자 조나단은 "내가 한 살 형이지만 고등학생 신분이라 제한이 많았다. 지금 또래 친구들 모두 주민등록증을 들고 놀거리를 즐기기 위해 대기 중"이라며 "나도 이제 현민이와 같이 놀아야 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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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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