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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출연…노하우 전수
입력 2020-01-02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예비 고3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들이 ‘공부가 머니?를 찾는다.
3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는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들이 출격한다. 이들은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직접 와닿는 효과 만점 공부 방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에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김해외고 3학년 송영준 학생, 청심국제고 3학년 홍민영 학생, 잠실고 3학년 손수환 학생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반 배치 고사에서 127명 중 126등을 할 정도로 낮은 성적의 소유자였지만 노력으로 극복한 송영준 학생, 운동에 몰두하느라 중하위권 성적에 머물렀던 손수환 학생, 초등학생 때부터 우수한 성적을 받아 온 홍민영 학생 등 다양한 유형의 성적 우수자들이 각자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소개해 전국 모든 학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또 다른 고민으로 ‘공부가 머니?를 방문한 배우 故 이일재 가족의 사연도 공개된다. 착한 심성과 우수한 성적의 소유자인 故 이일재 씨의 딸은 대원외고에 진학한 이후 공부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방송은 3일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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