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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페이커 향한 팬심 “스케줄 모두 취소하고 나왔다”(라스)
입력 2020-01-02 09:20 
김희철 페이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날 ‘게임 덕후로 알려진 김희철은 페이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작가와 통화하던 중에 페이커가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나왔다”고 밝히며 방송 내내 페이커 챙기기에 여념 없는 성덕(성공한 덕후)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명품이나 자동차 같은 것엔 별로 관심이 없지만, 게임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지출한다며 지금까지 휴대폰 게임에 쓴 돈을 합하면 40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김희철은 2020년 새해 소망으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평소 악플, 루머에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라는 그는 후배들에게도 보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 얘기가 무책임한 거더라”라며 악플 근절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모두의 공감을 끌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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