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빠진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충격패…`설상가상` 케인 부상
입력 2020-01-02 08:57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Southampton v Tottenham Hotspur - St Mary's Stadium, Southampton, Britain - January 1, 2020 Southampton's Danny Ings celebrates scoring their first goal Action Images via Reuters/Paul Childs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

손흥민이 징계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중위권의 사우샘프턴에 일격을 당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승점 30점(8승6무7패)을 유지한 토트넘은 6위에 머물렀고, 승점 25점(7승4무10패)을 쌓은 사우샘프턴은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18라운드 첼시전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차 퇴장당하고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터라 이날 경기까지 나서지 못했다. 손흥민 없이 치른 3경기에서 토트넘은 1승 1무 1패의 성적을 냈다. 1승 뒤 2경기 연속 무승이다.

토트넘은 전반 17분 대니 잉스에게 내준 선제골을 끝까지 만회하지 못하고 졌다.
여기에 설상가상 케인이 슈팅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교체됐다.
[디지털뉴스국]

epa08097885 Tottenham Hotspurs Harry Kane (L) in action during the English Premier League soccer match Southampton vs Tottenham Hotspur at St.Marys stadium in Southampton, Britain, 01 January 2020. EPA/GERRY PENNY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