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아산 철강공장서 염산 누출…유출량 확인 안 돼
입력 2020-01-02 08:51  | 수정 2020-01-09 09:05

오늘(2일) 오전 7시 9분쯤 충남 아산시 배미동 한 철강공장에서 염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철강공장 직원은 "폐기 처분한 염산을 보관한 30t 용량의 탱크에서 유증기가 새 나오고 있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염산 유출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을 동원해 주변을 통제하는 한편 자세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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