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영규 결혼, 미모의 비연예인과 4번째 웨딩마치
입력 2020-01-02 0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박영규(67)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2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박영규는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서울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서 비연예인 여성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규의 결혼은 이번이 4번째다.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시트콤 명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2004년 유일한 자녀였던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는 일이 일어났고 이에 대한 충격으로 그는 한동안 연예계를 은퇴한 바 있다.
이후 오랜 공백을 딛고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 2로 재기에 성공 했으며 현재 방영 중안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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