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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꼴찌 오리온에 패하고 무거운 퇴근길` [MK포토]
입력 2020-01-01 17:0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체육관)=김재현 기자
1일 오후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202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의 경기에서 오리온이 2020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리온은 최진수와 이승현, 김강선, 사보비치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SK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SK 선수들이 힘없이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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