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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있으면 애정표현 잘해…애교 많은 편”
입력 2020-01-01 15:47 
"컬투쇼" 홍현희 애정표현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캡처
‘컬투쇼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에게 애교가 많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폐셜DJ로 홍현희와 게스트 최재훈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사연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한 청취자가 남편의 의도치않은 애정표현에 대한 사연을 읽고 10년이 지나면 애정표현이 줄어든다고 하더라 맞냐”고 걱정을 보였다.

김태균은 꼭 그런건 아니다”라며, 홍현희씨는 남편에게 많이 표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홍현희는 제가 좀 세보이고 그러지만, 사실 (남편 제이쓴에게)애정을 잘 표현한다. 제가 애교가 많은 편이다. 남편이랑 있으면 애교를 많이 보여준다”며 현장에서 직접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균에게 홍현희는 새해에 입맞춤은 하고 왔냐”며 단도직입적으로 애정표현 여부를 물었다.

김태균은 민망한 듯 그냥 쩝쩝거리고 왔다. 떡국을 먹고 왔다”고 회피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홍현희는 모두들 표현 잘 합시다”라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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