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 야당 탄압 공세 강화
입력 2009-01-14 11:41  | 수정 2009-01-14 11:41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국회폭력방지 특별법 제정 움직임 등을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대여 공세 드라이브를 바짝 걸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지난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과 관련해 대통령이 공영방송에 나와 야당에 독설을 퍼붓는 것은 권력에 의한 야당탄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국회유린·야당탄압 저지 대책위 위원장인 박주선 최고위원도 대통령이 여야 고발로 인해 검경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을 언급한 것은 노골적 야당탄압성 발언으로 결사 투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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