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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①] 2020 경자년 빛낼 쥐띠 스타는? 유재석·장동건→강다니엘·찬미
입력 2020-01-01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쥐띠 해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가 밝았다. 연예계 수많은 별들 중 2020년을 빛낼 쥐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1996년생 쥐띠 스타는 레드벨벳 조이를 비롯해 트와이스 정연, 모모, 사나, 워너원 강다니엘, 김재환, 구구단 세정, AOA 찬미, 여자친구 예린, 러블리즈 진, 에이핑크 오하영, 청하, 이하이 SF9 로운, 주호 등 톱 아이돌이 대거 포진했다.
트와이스는 3월 도쿄돔 무대에 서며 찬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교양프로그램 MBC 공유의 집을 통해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올해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로운은 지난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사랑받아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해 전속계약 분쟁부터 우울증, 공황장애 등 연이은 악재로 활동을 중단한 국민 센터 강다니엘도 쥐띠 스타다. 강다니엘이 올해 팬들 곁으로 돌아와 다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984년생으로는 소이현, 이완, 2NE1 출신 산다라박과 박봄, 손호준, 신민아가 있다.
소이현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남편 인교진과 결혼생활을 공개, 꿀 떨어지는 부부로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쥐띠 해를 맞아 보여줄 활약 역시 관심을 모은다.
이완은 지난해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해 인생 2막을 열었다. 가정을 꾸리고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한 이완이 다시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1972년생에는 유재석과 서태지, 장동건, 고소영, 배용준, 김명민, 염정아, 박주미, 김성주 등 톱스타들이 대거 분포해 있다. 이 중 대표적인 72년생 쥐띠 스타는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서태지는 최근 평창동 자택을 팔고 거처를 옮긴 상태로, 현재 10집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아스달 연대기로 건재함을 알렸던 원조 한류스타 장동건은 올해 중국 iQIYI 드라마 사랑했던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로 중국에 다시 진출한다. 한한령으로 강하게 닫혔던 중국 활동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
이밖에 1960년생 쥐띠 스타에는 정애리를 비롯해 청호진, 이휘향, 차화연, 이경규, 임예진 등이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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