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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김소현→강하늘♥공효진, 베스트커플상[KBS 연기대상]
입력 2020-01-01 00:13  | 수정 2020-01-01 02: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장동윤-김소현, 유준상-신동미, 강하늘-공효진, 오정세-염혜란, 김명수-신혜선, 장현성- 김정난이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신혜선이 진행을 맡았다.
‘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신동미,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 염혜란,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신혜선, ‘닥터 프리즈너 장현성 김정난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은 베스트 키스신을 묻자 노땅콩과 자영의 키스신을 잊을 수 없다. 저희 키스신은 후드 키스신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촬영하면서 50번을 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베스트신을 묻자 마지막회에서 길 걸어가기 전에 달려와서 하는 게 있다. 모든 일 잘 끝내고 둘에게 기적이 될 수 있었다는 뽀뽀가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녹두전 장동윤은 화제를 모은 눈코입 키스신에 대해 방송 나가고 선배들이 연락이 왔다. 그렇게 진하게 했어야 하냐고 묻더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김소현 역시 사극치고 뽀뽀신이 많았다. 사극인데 왜 이렇게 많냐고 하더라. 저희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커플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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