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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강하늘, 동기의 자랑…얼굴 찌푸린 걸 본 적 없다"[KBS 연기대상]
입력 2020-01-01 00:02  | 수정 2020-01-01 02: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신혜선이 미담 자판기 강하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기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신혜선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시상식 중간 ‘동백꽃 필 무렵 배우들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강훈은 김지석과 강하늘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하늘이 형”이라고 답했다. 이어 맨날 바뀐다. 오늘 선택한 건 종렬(김지석) 형이 오프닝 대본을 존경하는 배우를 형으로 자꾸 바꾸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앞서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강하늘은 ‘아침마당 출연 당시 열창한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MC 신혜선은 강하늘과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고 밝혀 주목 받았다. 신혜선은 강하늘에 대해 동기의 자랑”이라며 너무 착했다. 하늘 씨가 인상을 찌푸린 걸 본 적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강하늘은 신혜선에 대해 발레를 해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무용 시간에 춤을 잘 췄다. 다리도 쭉쭉 잘했다”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공효진은 강하늘과 김지석 중 누구를 선택할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종렬이에게 간다. 첫사랑에게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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