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연·설인아, 女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 수상 [KBS 연기대상]
입력 2019-12-31 23:13 
‘2019 KBS 연기대상’ 김소연, 설인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2019 KBS 연기대상 김소연과 설인아가 여자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는 ‘2019 KBS 연기대상이 개최됐다.

여자 우수상 장편드라마 부문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가 받았다.

김소연은 정말 감사드린다. 현장을 낭만스럽게 만들어준 감독님. 감독님과 함께 한 건 엄청나게 큰 행운이었다”라며 고마운 지인들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금 TV보고 있을 (남편) 이상우 씨”라고 부르며 손가락 하트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설인아는 이 자리에 오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편이다 보니까 슬럼프가 올 때가 있는데, 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까 했는데 ‘KBS 연기대상에 와서 선배님들의 수상소감 자체가 책을 읽는 것처럼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너무 많은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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