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일주일 앞둔 부시 미국 대통령은 8년 임기 동안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충실한 파트너 역할을 한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알바로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 등 3명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거행된 메달 수여식에서 이들 3명의 공적에 대한 낭독이 끝나자 직접 메달을 이들의 목에 걸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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