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 2일` 연정훈, 퀴즈 빌런 등극하며 1박 2일 완벽 적응
입력 2019-12-29 1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연정훈이 퀴즈 빌런에 등극하며 1박 2일에 완벽 적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혹한기 아카데미에 임하는 OB팀과 YB팀의 활약상을 그렸다.
3라운드는 시각 테스트로 진행됐다. 연정훈은 소시지, 문세윤은 떡꼬치를 외쳤다. 이에 연정훈은 "AC 뭐야"라고 말했다. 딘딘은 "정훈이 형, 세윤이 형에게 욕했어"라고 고자질했다. 연정훈은 "너희한테는 할 수 없을 거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호는 "형 젠틀하고 신사 그런 느낌 아니었어요?"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너 나 킬러로 나온 거 못 봤니?"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연정훈은 김종민이 얘기한 소떡소떡을 무시하고 소시지를 외쳐 졸지에 퀴즈 빌런이 됐다.
한편 ‘1박 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가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