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주 캠핑장 텐트에서 30대 여성 숨져…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입력 2019-12-29 15:39  | 수정 2020-01-05 16:05

오늘(29일) 오전 8시 48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잠자던 A(37·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편 B(38)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텐트 안에서는 타다 남은 장작 등이 발견됐습니다.

숨진 A 씨 시신에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때 나타나는 반응이 관찰됐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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