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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비공개 SNS 계정에 또 욕설이? 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2019-12-29 10: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으로 추측되는 게시글이 온라인상 화제다.
29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인스타그램 비공개 계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갑자기 전화해서 XX 사람 속 다 뒤집네 아 X나 짜증나 진짜 우리 끝났잖아..심지어 내가 아니라 그쪽에서 나 버린 거잖아"라며 "이제 아무 사이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말해주면 이해해줄 것도 아니면서 웃기지 마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수민의 개인 계정으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게시물 제목과 함께 욕설이 담긴 내용 등에 누리꾼의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예쁜 얼굴이 아깝다" "지난 번에도 구설이더니" "요즘 아이들은 입이 거칠긴 거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비공개 계정의 글이 공개적인 공간에서 화제가 되는 점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누리꾼들은 "비공개 계정에서 할 수도 있는 말 아닌가" "저 정도면 준수하다" "비공개 계정의 글이 이렇게 화제가 되는 것도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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