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부분 비…중서부·대구 미세먼지↑
입력 2019-12-29 09:48  | 수정 2019-12-29 10:54
앵커멘트: 올해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비는 내일 낮이면 그치겠지만, 모레아침에는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민미경 캐스터! 지금 어디에서 비가 오고 있나요?

<1>네, 지금 제주와 전남해안에서 먼저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호남과 영남 서부, 충청남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질텐데요.

<2>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에서 20~60mm, 호남과 경남 남해안 10~30mm, 그 밖의 지역에서는 5~10mm정도가 되겠습니다.

<3>비가 그치고 나면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인 화요일에는 무려 서울의 아침 기온이 무려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레이더>지금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먼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중부>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되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과

<남부>경남해안에서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한편, 경기 남부와 충북, 대구에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수도권과 영서, 충남에서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최고>오늘 낮에 큰 추위 없습니다. 서울 7도, 강릉 11도, 광주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새해 첫날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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