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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측 "축복 속 결혼식 잘 마무리…새출발 응원해달라"[전문]
입력 2019-12-29 0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완(김형수, 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완과 이보미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9일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완과 이보미는 2018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27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가톨릭 집안인 두 사람은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으며,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서울에 신혼집을 차린다. 이보미는 신혼여행 뒤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이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완 씨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 씨와 이보미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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