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9 SBS 연예대상] 김성주 최성국 최우수상 수상…기쁨의 트로피 키스
입력 2019-12-29 0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김성주,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김성주는 "대상 후보가 올해 너무 많기 때문에 제가 어부지리로 최우수상을 받게 된게 아닌게 싶다. 감사하다. 끝으로 PD 역할, 비연예인 역할을 해주시고 있는 백종원 대표가 저한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늘 손님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라. 너무 고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성국은 "SBS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예능와서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상에 연연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들 하는데, 나는 연연하는 편이다. 당분간 뽐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올해를 빛낸 SBS 예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오는 31일에는 '2019 SBS 연기대상'이 생방송된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