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활약할 쥐띠 스타보니…"엄청나네"

2020년은 경자년, 쥐의 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내년을 빛낼 쥐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1996년생 중에서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K팝 가수가 즐비하다. 걸그룹 트와이스에는 정연, 모모, 사나가 쥐띠다. 트와이스는 올해 일본 오리콘 '연간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랭킹'에서 K팝 가수로서 가장 높은 순위인 4위를 차지하고 내년 3월에는 도쿄돔 무대에 선다. 레드벨벳 조이, 구구단 세정, AOA 찬미, 여자친구 예린, 러블리즈 진, 에이핑크 오하영 등도 1996년생이다.
남자 아이돌 중에서는 워너원 출신으로 솔로 활동 중인 강다니엘과 김재환, 업텐션 출신 이진혁과 김우석, NCT 텐, 갓세븐 영재, 세븐틴 준·호시·원우·우지, 펜타곤 여원·옌안, SF9 로운·주호, 아스트로 진진 등이 눈길을 끈다.
악뮤(악동뮤지션) 이찬혁, 정승환, 이하이도 1996년생 쥐띠 가수다.

1972년생 쥐띠 가수에서는 서태지가 대표적이다. 그는 새로운 앨범을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의 대표적인 쥐띠스타는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1972년 쥐띠다.
배우 중에도 유재석과 같은 1972년생으로 오랜 기간 톱 자리를 지킨 스타가 많다.
꽃미남의 표본인 장동건과 그의 부인 고소영을 비롯해 '영원한 욘사마' 배용준, 연기파 김명민, 김상경, 염정아, 심은하, 박주미, 이아현 등이 모두 동갑내기다.
환갑을 맞는 1960년생 쥐띠 스타로는 배우 이미숙, 원미경, 정애리, 송옥숙, 천호진, 이휘향, 강신일, 이경영, 차화연 등이 있으며 예능인 중에서는 이경규도 속한다.
[디지털뉴스국]

인사말 하는 유재석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방송인 유재석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열린 2019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21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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