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26 19:30  | 수정 2019-12-26 19:41
▶ 조국 구속 갈림길 "영장 내용 동의 못 해"
'감찰 무마' 의혹으로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검찰 수사 후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선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영장 신청 내용에 동의 못 한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검찰 "공수처에 수사착수 통보는 독소조항"
검찰이 국회 처리를 앞둔 공수처 법안에 처음으로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대검찰청은 "공수처에 수사 착수 내용을 통보하는 건 독소조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민주 인재 영입 1호에 '척수장애' 최혜영 씨
민주당이, 불의의 사고로 척수 장애를 갖게 된 발레리나 출신의 최혜영 교수를 총선 인재 영입 1호로 발표했습니다. 한국당에서는 비례대표 후보 상당수를 3,40대게 할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원산지 속여 값 두 배 해남 배추로 둔갑
전북과 경북 등지에서 자란 배추가 값이 두 배가량 더 나가는 전남 해남산 배추로 둔갑하는 현장이 적발됐습니다.

▶ 광역소각장 증설 10년째 무산 '주민 눈치만'
10년 전에 증설을 확정하고도 인천시가 주민 반대를 이유로 광역소각장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무리한 가동으로고장이 잦아 자칫 쓰레기 대란 우려도 있습니다.

▶ 올해 한국 온 관광객 1,750만 명 역대 최다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다인 1,750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중국의 한한령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조건 속에서 달성한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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