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철민 근황 “펜벤다졸 복용11주차 기적 일어나”…‘아침마당’서 사례소개
입력 2019-12-26 11:37 
김철민 근황 사진=개그맨 김철민 페이스북
개그맨 김철민이 근황을 공개하며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2.25일 펜벤다졸 복용 11주차. 분명히 나한테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김철민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1967년 생인 만 52세다. 앞서 그는 폐암 말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다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 치료법을 시도해 화제가 됐다.

그는 현재 펜벤다졸 복용 11주차로 기적이 일어난다고 소식을 전해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2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도 개 구충제가 항암효과에 대해 다루며, 대표적인 사례로 김철민이 소개됐다.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는 개그맨 김철민씨가 복용 한 달 정도 지난 이후에는 방사선 검사를 하며, 혈액수치도 안정됐다고해 이슈가 되고 있다”고 그의 사례를 언급했다.

옹알스 맴버 조수원은 (김철민 선배가) 통증이 많이 완화됐다고 하시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