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애교 많아”(옥탑방의 문제아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가 연인 전현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성탄특집으로 KBS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김숙은 "핫한 분이 오셨다. 잘 지내고 있죠?"라며 최근 전현무와의 열애 소식으로 떠들썩했던 이혜성에게 질문을 던졌다.
송은이는 "본인이 하던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하지 않았나?"라며 이혜성이 MC로 있던 KBS '연예가중계'에서 전현무와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던 일을 설명했다.

이혜성은 "'연예가중계'가 폐지되기 3주 전이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이야기를 안 해도 됐는데, 일찍 터지는 바람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냐"라고 질문에, "믿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분이 애교가 많다. 제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전현무와 이혜성의 연애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김도연 아나운서는 "소문이 다 나있었는데 비밀로 하시더라"라며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했다. 박지원 아나운서 역시 "해피투게더를 나갔는데 리액션을 더 많이 해주시는 게 느껴졌다"고 거들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