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3회 연속 동아시안컵 우승 쾌거를 이룬 형들에 이어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보름간 지옥훈련을 끝내고 오늘(24일) 최종예선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합니다.
국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생들부터 K리그를 호령한 2살 위 형들까지.
23세 이하 선수들은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는 김학범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보름 간 이를 악물고 뛰었습니다.
▶ 인터뷰 : 송범근 / 골키퍼
- "지금까지 계속 해변도 뛰었고, 아침마다 서킷(순환 훈련)도 했는데 체력적인 걸 많이 강조하셔서."
김학범 감독은 빠른 선수들을 뽑고, 여기에 이강인과 백승호, 정우영 등 유럽파를 더해 파괴력을 높인다는 계산입니다.
다음 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중국과 이란, 우즈베크와 한 조에 속한 대표팀은 최소 조 2위로 8강에 오른 뒤 4강 이상 성적으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학범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 조가 세게 붙은 건 사실입니다. 어차피 부딪혀서 상대를 밟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요."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대표팀은 오는 28일 재소집해 전지훈련지인 말레이시아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 뒤 결전지인 태국에 입성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3회 연속 동아시안컵 우승 쾌거를 이룬 형들에 이어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보름간 지옥훈련을 끝내고 오늘(24일) 최종예선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합니다.
국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생들부터 K리그를 호령한 2살 위 형들까지.
23세 이하 선수들은 '호랑이 선생님'이라 불리는 김학범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보름 간 이를 악물고 뛰었습니다.
▶ 인터뷰 : 송범근 / 골키퍼
- "지금까지 계속 해변도 뛰었고, 아침마다 서킷(순환 훈련)도 했는데 체력적인 걸 많이 강조하셔서."
김학범 감독은 빠른 선수들을 뽑고, 여기에 이강인과 백승호, 정우영 등 유럽파를 더해 파괴력을 높인다는 계산입니다.
다음 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중국과 이란, 우즈베크와 한 조에 속한 대표팀은 최소 조 2위로 8강에 오른 뒤 4강 이상 성적으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학범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 조가 세게 붙은 건 사실입니다. 어차피 부딪혀서 상대를 밟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두려움은 없고요."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대표팀은 오는 28일 재소집해 전지훈련지인 말레이시아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 뒤 결전지인 태국에 입성합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