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2` 5살 명탐정 라니, `한울라프` 이벤트에 "진짜 아닐거야 아마"
입력 2019-12-23 2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라니의 추리로 위기를 맞았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정한울의 '한울라프' 이벤트가 대실패했다.
이날 정한울은 라니를 위해 준비한 올라프 탈을 쓰고 나타났다. 라니는 올라프에 반갑게 인사하던 것도 잠시, 이상한 점을 느끼고 주춤했다.
이어 라니는 "뭔가 이상한데. 올라프가 손이 나무가 아니라 장갑이야"라며 명추리를 펼쳐 당혹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추워서 장갑을 낀 거 아닐까?"라고 답해 1차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라니는 "진짜 아닐 거야 아마. 그냥 그 안에 사람 들어있는 거 아니야?"라고 물으며 다시 한 번 위기를 그려냈다. 5살 라니의 동심이 사라질 위기였다. 라니는 "올라프가 장갑이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