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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황제성, 전광렬 진지한 연기에 `꽁트 뿌리기`… "하트 꺼내면 가만 안 둬"
입력 2019-12-23 22: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황제성이 전광렬의 연기에 꽁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전광렬의 '국민 배우 전광렬'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전광렬은 원빈의 명대사인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기해 이목을 끌었다.
전광렬이 절제된 감정으로 "얼마면 돼. 얼마면 되는데"라고 묻자, 황제성이 "2만 원만 줘. 대리비 달라고 얘기했잖아"라고 답했다.

전광렬은 웃음의 위기를 간신히 넘기고 "그래? 잠깐만 기다려봐"라며 손을 품 속에 집어넣었다. 그러자 황제성이 "하트 꺼내면 가만 안 둬"라고 못 박았다.
이에 전광렬이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던 순간, 시청자가 "들통나�"이라는 댓글을 남겨 폭소를 자아냈다. 전광렬도 결국 웃음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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