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독’ 서현진, PT자료로 물 먹이기... 제대로 열받은 조선주
입력 2019-12-23 21:5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블랙독에서 고하늘(서현진)은 PT자료로 김이분(조선주)에게 물을 먹였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블랙독에서 김이분의 PT 자료를 대신 만들게 된 고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하늘은 도연우의 선의에 당황해했다. 도연우는 왜 도와주지 싶은가요. 저번에 도와주셔서 나도 도와주는 거다 그런 의심을 안 하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진학사 팀이 회식하는 동안 도연우는 교육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의를 했다. 지친 도연우에게 고하늘은 도와줘서 고맙다는 문자를 보냈다.

집에서 도연우가 준 자료를 본 고하늘은 사진만 있는 PT 자료를 보고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아침부터 지각을 하게 된 고하늘은 뛰어서 학교로 뛰어갔다. 택시를 타고 가던 김이분은 그런 고하늘을 향해 약올렸다.
김이분에게 줄 PT자료를 만든 고하늘은 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이분은 연예인 사진이 들어 있는 PT자료를 보고 어의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이분을 물 먹인 고하늘을 보며 박성순은 우리 교직 사회 내에서 선후배를 철저히 따르지 않는데 김이분 선생이랑 고하늘 선생 관계는 좀 다르다”며 돌아가는 걸 보면 고하늘 쪽이 유독 힘이 약하다. 일반적인 동료 관계가 아니다”고 걱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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