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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민낯으로 1200:1 뚫고 합격 [M+TV컷]
입력 2019-12-23 20:30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혜성 사진=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혜성 아나운서가 1200대 1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비결을 공개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KBS 대표 미녀 아나운서인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입사 당시 경쟁률이 1200대 1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1차 카메라 테스트 때 너무 예쁘고 화려한 경쟁자들에 기가 눌렸었다”, 화장하고 꾸며서는 도저히 그들을 이길 수 없을 것 같았다”며 면접 당시 비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2차 테스트에는 화장을 아예 하지 않고 ‘노 메이크업으로 갔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아나운서에 합격할 수 있었던 남다른 전략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황당한 답변을 해, 면접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일화까지 밝히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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