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은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9-12-23 17:47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사진)이 23일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정부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정 사장은 정부 주요 국정 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기존의 세 배에 달하는 100여 명으로 확대했다.
또 카드사 최초로 특성화고 졸업자를 채용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다. 파견직과 사무계약직으로 일했던 전·현직 직원 180명은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우리카드는 고용부에서 주관하는 '2019 비정규직 고용구조 개선 지원단' 발대식에서 사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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