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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소송 심경 “억울하고 이런 건 다 지나갔다”
입력 2019-12-23 17:40 
구혜선 안재현 이혼 소송 심경 사진=유튜브채널 TV조선 소희뉴스 캡처
배우 구혜선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송을 하게 된 심경을 직접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TV조선 ‘소희뉴스 제 3화 구혜선 편에서 이혼 소송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억울하고 이런 건 다 지나갔다”고 전했다.

처음 이혼 소송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장난인 줄 알았다. 그래서 잘 풀어보고 싶었다”며, 시간을 갖자는 제안을 했지만, 당장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아직도 안 믿겨질 때가 있다. 꿈인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한 매체에서 핸드폰 포렌식 분석을 했던 보도에 대해 그들을 내가 어떻게 이겨?라는 그런 생각? 그리고 배신감? 그리고 내가 범죄자가 아닌데 왜 개인 핸드폰을 포렌식으로 분석하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며 같은 소속사인데 핸드폰을 그 매체에게 제공한 거잖아요. 그게 말이 안된다 생각했죠”라고 말하며 당시 심정을 담담히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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