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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내년 1월 18일 세번째 팬미팅 `메이크 어 위시` 개최
입력 2019-12-23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여자친구는 2020년 1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월 열린 팬미팅 'Dear. Buddy -Cross the Sunset' 이후 약 1년여 만에 개최되는 세 번째 팬미팅이다. 특히 데뷔 5주년을 맞은 여자친구가 준비한 특별한 팬미팅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소속사에 따르면 여자친구 멤버들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한층 다채롭고 풍성한 팬미팅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자친구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할 수 없는 유리구슬 스토어의 신비로운 점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2015년 1월 15일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특유의 감성이 담긴 열정적 퍼포먼스로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연속 흥행에 성공,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과 일곱 번째 미니앨범 'FEVER SEASON'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2019년 가요계 상반기를 접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남다른 기획력을 자랑하는 '공연형 걸그룹'으로서도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p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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