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동은 "조인성·성유리와 같은 반…반장은 나" 화제
입력 2019-12-23 15:54 
[사진 출처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 캡처]

김동은 필라테스 강사가 배우 조인성,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와 동창이라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지난 22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원장이 연말을 기념해 직원들과 밥을 먹으러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양치승의 어머니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는 H.O.T의 '캔디'가 흘러나왔고, 김동은은 흥에 겨워 노래를 따라 불렀다. 양치승은 "이런 노래가 동은이 때 노래인가?"라고 물었다.
김동은은 불현듯 "나 근데 성유리랑 같은 반이었다. 조인성이랑도 같은 반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저를 기억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때 내가 반장이었다"고 말했다.

김동은은 양치승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대식가 현주엽의 식성을 닮았다는 이유로 '현동은'(현주엽+김동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김동은은 호주 월드 챔피언십 비키니 대회 우승했고, 세계 대회에서 활약한 실력자다.
[디지털뉴스국 김정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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