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건설,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견본주택 관심고객 발길 이어져
입력 2019-12-23 15:48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분양 현장모습 [사진= 한국건설]
한국건설은 지난 2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모델하우스에 주말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정부의 '12·16대책' 발표 전에 인허가를 받아 대출 및 금융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12·16대책'은 시가(KB 부동산시세 또는 한국감정원 가격) 9억원 이상 주택의 경우 담보대출 LTV(담보인정비율)을 20%(기존 40%)로 축소하고, 15억원을 초과하는 초고가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합부동산세 세율도 최대 0.8%p 올렸으며,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해 담보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강화했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 학군을 갖췄다. 광주 시내 주요지역으로 연결되는 봉선로와 서문대로, 대남대로, 제2순환로 용산IC 등 교통여건도 좋다. 또한 제석산과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도보이용거리에 이마트와 광주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남구 청소년도서관이 있다.
세대는 펜트하우스형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먼저 2면 개방형 거실과 최고층 옥탑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최고급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 내 다양한 가구·가전을 제어할 수 있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40T 헤파필터가 탑재된 내부순환 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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