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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어울림축제`서 연말 `나눔의 정` 펼쳐
입력 2019-12-23 14:28 
21일 동작구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어울림 축제`에서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대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최선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 제공 =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1일 동작구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어울림축제'에서 연말 '나눔의 정'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어울림축제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의 송년행사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무대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가족화합의 행사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발달장애인들의 공연을 지원하고 '1대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전달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임직원 160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체육대회, 플리마켓, 토요 취미프로그램(난타·오카리나·댄스) 등의 문화활동을 함께 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과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해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제도,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자원봉사활동과 기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랑 실천을 위해 폭넓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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