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노동단체인 '산별노조 총연맹'이 오바마 측에 자동차 재협상 없이는 한미FTA를 비준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노총은 최근 오바마 정권인수팀에 제출한 정책건의에서 자동차 관련 재협상이나 한국이 노동법과 노동 관행을 개선하지 않으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산별노조 총연맹은 또 중국에 대해선 인위적인 위안화 약세정책, 불법적인 수출보조금 지급 등 불공정 무역관행 개선을 무역정책에서 최우선 순위로 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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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총은 최근 오바마 정권인수팀에 제출한 정책건의에서 자동차 관련 재협상이나 한국이 노동법과 노동 관행을 개선하지 않으면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산별노조 총연맹은 또 중국에 대해선 인위적인 위안화 약세정책, 불법적인 수출보조금 지급 등 불공정 무역관행 개선을 무역정책에서 최우선 순위로 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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